반응형 전체 글69 이유식 그릇·스푼 고르기, 이것만 알고 사세요 이유식을 시작하기 전에 꼭 한 번은 거치게 되는 관문이 있습니다. 바로 그릇이랑 스푼 고르기입니다. 처음엔 그냥 예쁜 거 하나 사면 되겠지 싶었는데, 막상 찾아보면 소재도 다양하고 종류도 많아서 생각보다 고민이 길어집니다. 저도 이것저것 써보면서 나름의 기준이 생겼는데,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제일 먼저 확인했던 건 소재였어요아기 입에 직접 닿는 물건이다 보니 소재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특히 BPA(비스페놀A) 프리 여부는 기본 중의 기본으로 확인했습니다. BPA는 플라스틱 제품에 포함될 수 있는 환경호르몬의 일종으로, 영유아 용품에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지만 그래도 제품에 표기가 되어 있는지 한 번 더 확인하는 편이 마음이 놓입니다.소재별로 간단히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실리콘: 부.. 2026. 4. 13. 아기 변 색깔, 이유식 잘 되고 있다는 신호일까요? 이유식을 시작하고 나서 갑자기 관심을 갖게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아기 응가입니다. 이유식 전에는 그냥 기저귀 갈면 그만이었는데, 이유식을 시작하고 나서는 색깔이 달라지고 냄새도 달라지고 질감도 달라지면서 '이게 정상인가?' 싶은 순간이 자꾸 생깁니다. 처음엔 저도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그 당황함을 해결하러 여기저기 많이 찾아다녔습니다.매일유업 아기똥 연구소, 진짜 문의해봤습니다이유식 초반에 변 색깔이 갑자기 바뀌었을 때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이 매일유업 아기똥 연구소였습니다. 사진을 찍어서 문의하면 전문가가 확인해준다고 해서, 솔직히 말하면 기저귀 사진을 찍어서 올렸습니다. 육아를 하다 보면 그런 거 부끄러울 겨를이 없더라고요. 네이버 맘카페에도 비슷한 질문들이 넘쳐나서 '나만 이러는 .. 2026. 4. 12. 과일 퓨레 직접 만들어봤는데 현실은 달랐습니다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한 번쯤 '내 손으로 만들어줘야지' 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으셨나요? 저도 그랬습니다. 과일 퓨레는 재료도 단순하고 과정도 복잡하지 않다고 해서 직접 도전해봤는데요. 만드는 건 생각보다 할 만했습니다. 문제는 그다음이었습니다.찌고, 갈고, 담고… 사실 이 부분은 할 만해요처음에는 사과 퓨레부터 시작했습니다. 껍질 벗겨서 잘게 자르고, 찜기에 푹 쪄서 부드럽게 만든 다음 블렌더로 갈아주는 과정입니다. 해보니까 단계 자체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재료 손질이 조금 번거롭긴 했지만 그래도 처음 만들어서 소분 용기에 담아뒀을 때의 뿌듯함은 꽤 컸습니다. 냉동실에 가지런히 들어가 있는 걸 보면서 '나 이유식 엄마 맞네' 싶었달까요.찌는 방법 외에도 전자레인지로 가열하거나 냄비에 물을 조금 넣고 끓이.. 2026. 4. 11. 후기 이유식 식감 조절, 저도 처음엔 너무 막막했어요 중기 이유식을 잘 먹던 아이가 후기로 넘어가는 순간, 뭔가 달라졌다는 걸 느끼셨던 분들 계시죠? 저도 그랬습니다. 처음엔 맛이 문제인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식감이 확 바뀌면서 아이가 당황했던 거더라고요. 후기 이유식은 단순히 재료를 바꾸는 게 아니라, 씹는 연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단계라는 걸 그때 처음 제대로 이해하게 됐습니다.중기랑 뭐가 다른 거예요? 저도 처음엔 몰랐어요중기 이유식은 혀로 으깰 수 있는 부드러운 페이스트 수준이라면, 후기는 잇몸에 살짝 힘을 줬을 때 으스러지는 정도가 목표입니다. 두부를 손가락으로 꾹 눌렀을 때 쉽게 뭉개지는 느낌, 딱 그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잇몸으로 으깨는 연습을 하고 있어서, 너무 부드러운 음식만 계속 주면 씹기 능력이 자연스럽게 발.. 2026. 4. 10. (민생회복소비쿠폰 3차 관련) 소비쿠폰 말고도 더 있어요, 육아 가정 챙길 혜택 정리 ※ 이 글은 2025년에 완료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1·2차 지급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3차 지급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공식 발표 후 내용을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일단 챙겼는데, 사실 아이 있는 집이 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이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출산·육아 관련 혜택들이 생각보다 다양한데, 이걸 다 챙기고 있는 집은 많지 않더라고요. 저도 알고 보니 몰라서 못 받고 있던 게 있었습니다. 오늘은 소비쿠폰과 함께 챙기면 좋은 육아 가정 혜택들을 정리해봤습니다.중앙정부 육아 혜택, 이건 꼭 챙기세요소비쿠폰 외에 중앙정부에서 운영하는 육아 관련 지원 중 대표적인 것이 첫만남이용권입니다. 출생 아동 1인당 200만 원(쌍둥이는 400만 원)이 바우처로 지급되며, 국민행복카드를.. 2026. 4. 9. 이유식 중 보리차, 돌 전엔 어떻게 줘야하나? 이유식을 시작하고 나서 생각보다 헷갈리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닌데요, 그중에서도 의외로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게 바로 수분 보충이더라고요. 젖병에 물을 줘야 하나, 보리차는 언제부터 괜찮나, 혹시 너무 일찍 주면 안 되나… 저도 처음엔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결국 나름의 기준을 세우게 됐습니다.돌 전엔 그냥 물, 끓였다 식힌 물이요돌 이전에는 보리차보다 끓였다 식힌 물을 기본으로 줬습니다. 사실 이유식 초반에는 채소 퓨레나 과일 퓨레에 수분이 꽤 포함되어 있어서 별도로 물을 많이 줄 필요가 없기도 하고요. 그래도 이유식 중간중간, 또는 이유식 후에 조금씩 수분을 챙겨주는 게 좋다고 해서 습관처럼 주게 됐습니다.물은 무조건 한 번 끓여서 식힌 다음에 줬어요. 저는 분유포트를 사용하고 있어서 40~45도 정도로 유.. 2026. 4. 9. 이전 1 2 3 4 5 6 ··· 12 다음 반응형